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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왜 아기옷에서 냄새가 날까(원인)
- 안전한 세제·첨가제 선택 기준
- 세탁 전·중·후 루틴(민감 피부 맞춤)
- 장마철·겨울철 건조 팁 & 주의사항
- 체크리스트(프린트용)
요약
아기옷 냄새는 잔류 세제·단백질 오염(우유·땀)·건조 지연이 주원인입니다. 민감 피부를 위해 무향·무염료·형광증백제 무첨가 세제를 소량 사용하고, 얼룩은 효소 세제로 전처리한 뒤 **산소계 표백제(과탄산소다)**를 저농도로 불림 15~20분 해주세요. 헹굼은 헹굼+1로 잔류를 줄이고, 세탁 직후 1시간 내 건조와 월 1회 세탁조 클리닝으로 재발을 막습니다. 염소계 표백제·강한 향료·오일류는 피하고, 장마철엔 제습 50~55% + 송풍을 병행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탈취가 가능합니다.
본문
1) 원인 파악이 먼저
아기옷은 얇지만 우유·침·땀 같은 단백질 오염이 많아 세제 잔류와 만나면 세균 번식 냄새가 납니다. 또한 세탁조·도어 패킹 곰팡이, 건조 지연이 겹치면 꿉꿉함이 심해집니다.
2) 안전한 선택 기준
무향·저자극·형광증백제 무첨가 세제를 고르고, 필요 시 효소(프로테아제/아밀라아제) 함유 세제로 얼룩만 국소 전처리하세요. 탈취·표백은 산소계 표백제를 저농도로 사용(표기량의 ½ 시작)하고, 염소계 표백제·강한 섬유유연제·에센셜오일 직접 도포는 피합니다.
3) 세탁 루틴(전·중·후)
- 전: 얼룩 부위에 효소 세제 살짝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 + 산소계 표백제에 15~20분 불림.
- 중: 세제는 권장량의 70~80%, 소량세탁(드럼 60~70% 적재), 헹굼+1 설정. 면/거즈 40℃, 타월·기저귀는 60℃ 가능 시 효과적.
- 후: 탈수 후 1시간 내 건조 시작. 햇볕 가능 시 그늘-태양 병행(자외선 소독 효과), 실내는 제습 50~55% + 선풍기 송풍. 완전 건조가 냄새 재발을 막습니다.
4) 계절·상황별 팁 & 주의
장마·겨울엔 두께 있는 타월·속싸개부터 표면 송풍 → 완전 건조 순서로. 마지막 헹굼에 구연산 소량(물 10L당 5~10g) 사용 시 유연제 대신 잔류 알칼리 중화 도움(금속부착·울/실크엔 제외). 식초와 염소계 표백제 혼용 금지, 피부 이상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월 1회 세탁조 클리닝, 사용 후 문·세제 서랍 개방은 필수 루틴입니다.
체크리스트(프린트용)
- 무향·저자극 세제, 형광증백제 무첨가 선택
- 얼룩 효소 전처리 → 산소계 표백제 저농도 불림 15~20분
- 세제 70~80% 사용 + 헹굼+1
- 드럼 적재 60~70%(소량세탁)
- 탈수 직후 1시간 내 건조, 제습 50~55% 유지
- 장마철 송풍 보조(선풍기/건조대 간격 띄우기)
- 월 1회 세탁조 클리닝, 사용 후 문·서랍 개방
- 염소계 표백제·강한 향 유연제·오일류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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